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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교대회 D-1] 자녀 동반 부모 위해 ‘어린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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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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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천지창조’ 프로그램 제공 ... 상담실, 기도실도 마련
이번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을 마련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집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북아시아태평양지회 국제선교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을 마련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집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상담실을 운영해 성도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한국연합회 어린이부와 5개 합회 어린이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순서는 개막일인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307A, 308A, 308B호에서 진행한다.

국제선교대회에 참석하는 5~13세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유치, 유년, 소년 등 연령별로 분반한다.  

9일(목)과 10일(금)에는 2018 여름성경학교(VBS) 프로그램인 ‘천지창조’ 순서를 위주로 시간을 꾸민다. 11일(토) 안식일학교와 안식일 활동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순서가 준비된다. 성경이야기, 수공, 찬양과 율동, 물놀이 등 다채로운 순서를 꾸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단, 개회식, 오후 2~5시까지의 Mission Festival, 안식일예배, 폐회식에는 어린이 순서를 운영하지 않는다. 식사시간에는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가 순서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다시 데리고 오면 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마칠 때는 반드시 부모가 직접 동행해야 한다. 보호자 확인이 있어야 등록 및 귀가가 가능하다.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모든 물품(교재, 수공, 선물, 간식 등)은 사전 등록한 어린이에게 우선 지급한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물품이 부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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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데스크 담당자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이번 집회에서는 상담실도 운영한다. 국제선교대회에 참가한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노크할 수 있다. 자원봉사 상담사와 1:1로 만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골에서 온 남성 혹은 여성 상담사가 봉사한다.

이용가능 시간은 9일(목), 10일(금), 11일(토) 오후이며, 장소는 세미나실 305B.

보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안내데스크 담당자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시 상담사의 성별이나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단, 다른 참가자들을 위해 상담시간은 가급적 20분 내외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세미나실 305A에는 기도실이 준비되어 집회 기간 동안 언제라도 하나님과 대화하며 은혜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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