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러시아 볼쇼이극장 솔리스트 초청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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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혜 통신원 통신원
kbtlove@kuc.or.kr
입력 2015.05.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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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학부모,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 예정
이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매마수(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문화가 있는 저녁을 보냈다.
김상래 총장은 환영사에서 “삼육대는 개교 이래로 인성교육, 특히 문화를 사랑하는 교육 공동체”라고 소개하고 “오늘을 계기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볼쇼이 극장의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소프라노 로리타 세메니나와 테너 올렉 쿨코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와 러시아 로망스를 선사했다. 또한 삼육대 음악학과 김철호 교수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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