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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웡 장로가 말하는 게이트웨이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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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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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비전 나누며 케어그룹으로 부흥 선도
조니 웡 장로가 이끄는 게이트웨이는 19~22세의 소수의 재림청년으로 시작된 후 복음전도자양성을 위한 트레이닝센터로 발전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충청합회 안면도연수원에서 열린 ‘소그룹(Care Group)을 통한 제자훈련 세미나’의 주강사로 수고한 조니 웡 장로는 호주 멜버른에서 게이트웨이선교센터를 지도하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

한때 유명 다국적기업의 요직에서 일하던 고위관리자였지만, 복음사업을 위해 자진 퇴사하고 아예 전업사역자로 나섰다.

그가 지도하고 있는 게이트웨이는 19~22세의 소수의 재림청년들로 사역이 시작된 후 복음전도자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선교센터로 발전했다. 주로 소그룹 리더를 훈련시키고 교육하며, 파송한다.

이 센터에는 복음교역자 교육에 버금가는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된다. 12개월의 성경교수 훈련과 10일간의 평신도훈련학교, 4일 동안 진행되는 청년훈련집회와 재림청년회 등 중.단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훈련 후에는 자체 소그룹은 물론, 해외 여러 소그룹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게이트웨이교회가 처음부터 소그룹 트레이닝 센터로 출발한 것은 아니다. 이 교회 역시 다른 교회와 마찬가지로 선교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막상 실천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선교적 비전을 나누면서 청년들을 지도하고 동역하는 장년들이 일어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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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중심의 부흥회를 통해 성경연구 모임을 조직하고, 소그룹 리더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예배를 소그룹 활동으로 전환하거나 안식일학교를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바꿔 운영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다.

게이트웨이 교회는 명확한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영적부흥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 일을 위해 기혹한 영혼구원 사업요소로 가정소그룹, 공중전도, 집집방문 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조니웡 장로는 당시를 회상하며 “게이트웨이는 신약 교회와 재림교회 선구자들이 사용했던 영혼구원의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면서 “게이트웨이의 영혼구원 사업 요소는 케어그룹 외에도 집집방문, 공중 대전도회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웨이의 비전은 명확하다. 젊은이들이 영원한 복음과 증거를 위해 그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갈 수 있는 도심사역의 초점을 제공한다는 목표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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