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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웃음치료 지도자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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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hjtwin@naver.com 입력 2012.05.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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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및 사모 대상, 2박3일간 숙박 프로그램 진행
삼육서울병원은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제1기 웃음치료 지도자 1급 자격증 특별 연수과정’을 오는 6월 10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
삼육서울병원 웃음치료실(웃음치료사 박석종)은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마다 건강하고 밝은 교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제1기 웃음치료 지도자 1급 자격증 특별 연수과정’을 개최한다.

‘제1기 웃음치료 지도자과정’은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연구소 2층 류제한박사 기념강당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20만원이다.

교육과정은 ‘신나는 웃음운동기법’ ‘생명의 박장대소’ ‘웃음사례’ ‘웃음창작 및 코칭’ ‘웃음명상’ ‘행복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실 체험’ ‘웃음지도의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사로는 삼육서울병원 박석종 웃음치료사, 생활의학연구소 윤호현 과장과 강미숙 팀장, 삼육보건대 송황순 보건학 박사가 수고할 예정이다.

박석종 웃음치료사는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 흘리는 긴 시간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순간의 미소와 웃음에서 나온다”며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웃는 집안에 온갖 복이 들어온다. 어떤 갈등이나 어려움도 웃음 한 번이면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많은 목회자 가족이 참여해 선교현장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시원하게 해소하기를 희망했다.

박석종 웃음치료사는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도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칭관리할 계획이다. 교육문의는 삼육서울병원 콜센터 1577-3675, 웃음치료사 박석종( 010-9382-2791) 선생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국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웃음치료실을 개설한 삼육서울병원은 이 과정을 통해 목회자 가정이 중심이 되어 교회,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어떤 모임과 장소에서나 웃음을 만들어 삶의 작은 기적과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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