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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제3회 심장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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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hjtwin@naver.com 입력 2012.05.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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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 등 서비스 ... 예년 비해 검진자 연령층 낮아져
삼육서울병원이 주최한 제3회 심장의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입원환자 등 107명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5일 원내 류제한박사 기념강당에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한 지역주민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 107명에게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뇨), 경(목)동맥초음파, 혈압측정 등을 실시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에는 여러분의 질병을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고 소개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사회가 건강하다. 건강관리를 잘하면 10년 이상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환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심장내과 원동준 과장의 ‘고혈압에 대한 이해’ 류마티스내과 박지나 과장의 ‘류마티스내과에서 보는 질환들’ 심장내과 조욱현 과장의 ‘급성 심근경색이란?’ 등의 주제로 의료강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강의 후에는 검진결과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박석종 웃음치료사의 웃음강의와 스트레칭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마음뿐 아니라 온몸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김현숙 선생의 신나는 요들송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 양평에서 새벽길을 나섰다는 한 노부부는 “다른 병원에서는 진료가 너무 빨리 끝나 궁금한 걸 물어볼 시간이 없다”면서 “거리가 멀어도 이 병원을 찾는 이유는 친절하게 진료상담을 해주기 때문이다. 오늘은 무료검사인데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편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병원 관계자는 “높은 연령층의 관심이 많았던 지난 행사에 비해 올해는 검진자의 연령층이 낮아져 젊은 층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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