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상경)가 주최하는 제3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6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치러진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동문회원은 물론, SDA골프동호인 등이 참가해 그린 위에서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나누는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스트로크 방식, 신페리오 방식,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0팀(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입금자에 한해 팀을 구성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청은 이달 21일(월)부터 6월 5일(화)까지며, 참가비는 20만원(그린피, 카트비, 식대 포함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342-477632 예금주: 한상경)이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이에 앞서 6월 10일(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제2회 동문가족초청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페라 가수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한(본명 박원기 / 삼육대 음교 94) 씨가 무대에 올라 신록의 푸르름을 더할 음악메시지를 전한다. 가페라는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인 이한 동문이 국내 최초로 개척한 퓨전양식의 오페라. 팝페라보다 한 단계 더 진일보한 대중성을 지녔다는 평가다.

삼육대 동문가족은 당일 아침고요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상경 총동문회장은 “언제나 모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올해도 동문회가 기획한 각종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각종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총동문회(☎ 02-3399-379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