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기업체 산학협력 통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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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다양한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 및 진로 등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글로벌기업 Rplay와 산학협약
삼육보건대는 지난 6일 글로벌기업 Rplay(서울지사 대표 정단영, 인도네시아지사 대표 류은효)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Rplay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이에 따라 양측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교육 및 비즈니스 분야 국제적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된다. 특히 삼육보건대 학생들에게 현지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해 국제무대에서의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육보건대는 Rplay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유학생 유치를 강화하고, 세계화 교육 및 산업 분야 협력을 넓혀간다는 청사진이다.
박주희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우리 대학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다. Rplay와 함께 교육과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교육기관으로서 유학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Rplay 측에서 인도네시아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단영 Rplay 서울지사 대표는 “삼육보건대와의 협력이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접목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로한뷰티션그룹과 MOU 체결
이와 함께 ㈜로한뷰티션그룹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뷰티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인재를 배출하고,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삼육보건대는 협약을 계기로 관련 분야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한뷰티션그룹은 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 체결은 뷰티 산업의 빠른 성장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보여준다”면서 “관련 분야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주희 총장은 “로한뷰티션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우리 대학의 인재상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쌓아 경쟁력 있는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토이트론과 산학협력 협약
앞서 5일에는 토이트론(대표 배영숙)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보건·교육 융합을 통한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삼육보건대와 토이트론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보건과 교육 분야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이트론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배영숙 대표는 “토이트론이 보유한 AI 기술과 스마트 완구 개발 경험을 삼육보건대의 교육 콘텐츠와 결합해 어린이들의 창의성 향상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보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교육 완구를 개발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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