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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지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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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6.0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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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혜택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이 개관 열 돌을 맞았다. 사진은 기념행사 모습.
전북 지역 최대 규모 노인복지관 중 하나인 전주 양지노인복지관(관장 김재호)이 개관 열 돌을 맞았다.

양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15일 관내 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삼육재단 황춘광 이사장, 박정택 호남합회장, 정운천 국회의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 이철수 완산구청장,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등 초청 내빈과 지역인사, 주민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재호 관장은 10년 근속 직원을 비롯한 우수 후원자 및 단체,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우수 회원 유공자에게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지노인복지관의 10년 역사를 뒤돌아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밖에 발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네일아트, 청각검사, 추억의 영화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값싸고 품질 좋은 견과류와 잡곡류, 건강식품, 발효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류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양지노인복지관은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복지혜택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08년 4월 1일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실, 휴게실, 강당, 탁구장 등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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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가복지’ ‘상담지도’ ‘사회교육’ ‘경로당연계’ 등 노인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수의 전국 노인복지관 가운데 운영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근래 들어서는 노인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상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사회복지사의 최고의 영예인 ‘사회복지 새내기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을 여러 차례 받아 명문 복지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다. 또한 전국 실버경연에서 당구, 우슈, 한국무용, 인형극, 시조(판소리) 장원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복지관 측은 모든 이용자들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 인생의 황혼기에 ‘제2의 청춘’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능력개발 및 여가선용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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