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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복지관 장주동 관장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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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5.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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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 통한 지역발전 및 사회통합 공로 인정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주동 목사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주동 목사가 ‘2018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외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우리 사회 각계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공헌한 국민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주동 관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장주동 관장은 이에 앞서 김은광 팀장과 함께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경진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2월 관장으로 부임한 그는 ‘길 위에서 희망찾기 with’ 프로젝트 등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장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사람이 생활 개선을 통해 잃어버린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우리 모든 임직원은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고, 이웃들이 사회의 아름다운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두암복지관은 벌써 4년째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정보와 지역 내 소식 등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방송과 보호사업(사랑의 식당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 생태문화마을만들기 ‘그린(green) 공동체 삼정승 고을’
한편, 두암복지관은 지난 16일 두암주공2단지 놀이터에서 ‘사랑의 밥차 어르신 무료 급식’을 실시했다. 광주 삼성전자가 후원한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제공받았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 급식봉사활동을 했다.

한 봉사자는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 봐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두암복지관 측은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두암복지관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각 지역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사랑의 밥차’ 운영을 후원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두암골커뮤니티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우리가 그린(green) 공동체 삼정승 고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역 공동체회복과 생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과 마을리더들이 모여 도시텃밭 4곳에 봄 작물 심기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도시양봉자조모임 참가자를 대상으로 월 1회 도시양봉교육을 실시해 양봉전문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 지역여성주민들과 함께 주1회 친환경용품 만들기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관련 사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생태계를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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