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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채널 21’ 온라인 출시 기념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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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5.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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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무료 개방 ... 김상래 교수의 ‘오경 난해절의 키를 찾다’ 출간
시조사는 ‘채널 21’ 온라인 버전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자에 한해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무료로 개방한다.
시조사(사장 엄길수)가 종이책 시장에서 전자책 시대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채널 21’ 온라인 출시 기념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채널 21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조사 홈페이지(www.sijosa.com)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든지 웹사이트에서 채널 21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 어플은 오는 7월과 8월, 2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는 9월부터는 2만원의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채널 21 온라인 사업은 한 마디로 한국 재림교회 콘텐츠 온라인 통합 구독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시조사가 출판한 서적의 텍스트를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성경과 예언의 신을 비롯한 다양한 책을 온라인으로 구독할 수 있고, 관련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연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국연합회 리소스센터가 보유한 각종 자료와 지역교회에 필요한 매뉴얼이 탑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시조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말씀곳간의 방대한 데이터도 연동한다. 사용자는 PC나 모바일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접속하면 된다.

채널 21은 ▲전자책 ▲성경자료 통합 ▲개인 서재 ▲교과책 등의 컨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검색, 메모, 공유 등 편의기능이 메뉴에 포함된다. 시조사는 채널 21 온라인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 재림교회 콘텐츠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의미 외에도 책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부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조사는 이와는 별도로 김상래 교수의 천사(1004) 성경 난해절 시리즈 중 하나인 <오경 난해절의 키를 찾다>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사전 주문 예약자에 한해 인쇄하는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가격은 2만원. 선착순 예약 판매 이후에는 채널21 온라인에서 전자책으로 구입 가능할 수 있다. 추후 <역사서, 문학서, 선지서 난해절> 시리즈를 연속해 출간할 계획이다.

채널 21 및 김상래 교수의 천사(1004) 성경 난해절 시리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조사 권장부(☎ 02-3299-5341)나 미디어 사업팀(☎ 02-3299-5317~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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