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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 ‘전국 평신도지도자 신학’ 열고,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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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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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 릴레이
한국연합회 목회부는 ‘전국 평신도지도자 신학’을 개최했다. 참석한 90여명의 평신도지도자들은 헌신의 삶을 다짐했다.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이지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평신도지도자 신학’을 개최했다.

목회자가 없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평신도지도자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의 사역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90여명이 참석했다.

집회는 ▲강의 ▲합회별 모임 ▲합회별 발표 ▲기도회 ▲헌신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채은하 마라뉴스타트센터장이 ‘건강기별 속의 대쟁투’라는 주제로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에 대해 조명했으며, 권기용 평신도목사(진접뉴스타트교회)는 교회 개척에 대한 과거 자신의 선교경험담을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 또 화련교회 김충식 장로는 ‘블록체인 시대, 우리의 선교방향’이라는 주제로 교회성장 사례 및 재림교회의 미래 선교방향을 제시했다.

이지춘 목사는 헌신예배에서 “교회의 시작과 성장은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초대교회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길 기도했을 때 성령 충만이 이뤄졌듯, 우리의 기도제목도 바뀌어야 한다. 우리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도록 마음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별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 진행
한편, 한국연합회 목회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안동교회에서 경북지역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열었다. 1부 성찰과 회개 시간에는 성도들의 간증이 준비됐고, 2부 부흥과 연합 시간에는 이지춘 부장의 설교가 이어졌다. 3부 헌신과 선교 시간에는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의 말씀이 선포됐다. 이후에는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며 마음을 모았다.

이지춘 목사는 “마지막 시대, 우리 안에서 성령부흥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는데 있어 성령의 도우심은 절대적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재림성도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재림교회의 영적각성과 부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집회는 이번 회기가 마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가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주중앙교회에서 열린 경남지역 부흥회를 시작으로 지난 9일에는 새순천교회에서 모임을 개최했다.

■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특별 기도회 일정
3월 24일: 호남합회 진도지구
4월 14일: 충청합회 태안교회
4월 21일: 동중한합회 춘천중앙교회
5월 12일: 제주중앙교회
5월 19일: 서중한합회 경기중부지역
5월 26일: 서중한합회 인천지역
6월 2일: 충청합회 음성교회
10월 20일: 동중한합회 교문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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