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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부산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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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3.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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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폭력 등 응급실 범죄 ‘꼼짝 마!’ ... 핫라인 설치해 신속 대응
삼육부산병원은 부산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부산서부경찰서(서장 윤경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삼육부산병원 소회의실에서 최명섭 병원장과 윤경돈 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 예방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및 서부경찰서 직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

부산서부경찰서는 이를 위해 삼육부산병원 응급실에 핫라인을 설치한다. 주취폭력이나 시비.위협 등 범죄행위 신고 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이 긴급 출동하여 신속 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등 시민안전과 보호에 힘을 싣는다.  

삼육부산병원은 서부경찰서 직원과 직계가족의 진료 이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안서비스 강화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원활한 협약 수행을 위해 정기 또는 수시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협약 내용이 일선 현장에서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공익 목적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최명섭 병원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성장과 역량강화로 서부산권에서 맡은 역할이 더 커졌다. 앞으로 여러 가지 봉사활동과 보살핌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서부경찰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전적으로 삼육부산병원에 맡겨 양 기관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삼육부산병원은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구대 대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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